검색결과45건
연예일반

AOA 출신 권민아, 채팅 알바 사기 피해… 사진 유포 협박도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채팅 아르바이트를 했다가 사기 피해를 당했다.20일 채널A 뉴스는 권민아가 익명 채팅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기 피해를 입어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권민아는 지난 6일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말에 채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채팅 아르바이트는 남성이 있는 방에 들어가서 여성이 대화를 나눠주는 방식이다. 대화 상대방이 ‘선물’ 포인트를 주면 현금으로 바꾸는 구조다.권민아는 하루 만에 8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아 업체에 환전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환전을 원할 경우 등급을 높여야 한다며 현금 100만 원을 입금하라는 등 6차례에 걸쳐 추가금을 요구했다.뿐만 아니라 업체는 권민아가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권민아가 상대방에게 보냈던 다리 사진 등으로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권민아는 “공인인 걸 알게 된 이후로는 ‘당신 사진 SNS에 올려볼까요?’부터 시작해서 다른 멤버들 두 명의 사진을 보내달라는 협박 내용도 있었다”며 “비판 받을 것을 알지만, 더는 추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인터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권민아 외에 추가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0 22:08
스타

권민아, 중고 거래 사기 피해 입장 정정 “5000만 원 선입금 아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5000만 원 상당의 중고 거래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추가 입장을 밝혔다. 권민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00만 원을 입금한 게 아니다. 물물교환하자고 알림이 떠서 서로 마음에 드는 가방을 바꾸기로 했고 그게 5000만 원 상당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연락처와 이름, 주소를 교환하고 퀵으로 주고받기로 했다. 그런데 나만 약속대로 5000만원어치 물건을 보냈고 상대는 받았지만 약속한 물건을 보내지 않고 잠수를 탔다”면서 “주소도 거짓이었고 연락처도 다른 사람 것이었다”고 주장했다.더불어 그는 “그래서 5000만 원 상당 피해를 봤다는 소리다. 먼저 입금하고 중고 가방을 퀵으로 기다리고 있었다는 게 아니다. H사 악어 가방을 샀다는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사람 쉽게 믿지 말자”고 덧붙였다.앞서 권민아는 중고 거래로 5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알렸다. 상대 누리꾼의 닉네임도 공개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어떻게 5000만 원을 입금하냐”, “고가 중고 거래를 하냐” 등 의견을 내며 지적했고, 이를 해명하고자 권민아는 해당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권민아는 일부 악플에 관한 심경도 밝혔다. 그는 “사기당한 것도 속상한데 ‘머리가 있냐’라니요. 이 머리로 사업 준비 열심히 하고 있다”며 근황도 드러냈다.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후 2019년 팀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활동했다. 2020년 AOA 멤버였던 지민으로부터 약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민은 자숙 시간을 가진 뒤 활동을 재개했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8 15:59
연예일반

AOA 출신 권민아, "5천만원 상당 사기당해..경찰서 가야" 고통 호소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중고 거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권민아는 16일 밤 "에라이 거래로 5,000만 원 상당의 가치를 사기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그는 "상대방 닉네임만 알고 현재는 상대방이 탈퇴한 상태다. 퀵으로 주고받다 보니 연락처도 본인 것을 안 써서 다른 분이 피해 보고 계시더라. 혹시 이전에 피해 사례나 아시는 정보가 있으시다면 DM(다이렉트 메시지) 달라"라고 부탁했다.이어 "내일 일찍 경찰서 가야겠다"라면서 "근데 가면 해결이 될까"라며 힘들어했다.권민아의 상황을 알게 된 팬들은 "꼭 경찰서에 가서 신고하셔라", "그런 사기꾼들, 반드시 잡아서 엄벌에 처해야 한다", "사이버수사대로 가시길"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전 리더였던 지민으로부터 10여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2019년 팀에서 탈퇴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7 07:46
연예일반

AOA 출신 신지민 "다시 무대설수 있어 행복했다" 폭풍 눈물

여성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다시 무대에 설수 있어 행복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신지민은 6일 "무대에 올라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제겐 너무 행복하고 또 많은 걸 느끼고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지민은 "사랑하는 멋쟁이 이쁜이들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저는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라며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무대 직후 펑펑 눈물 흘리는 신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지민은 최근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했다. 한편 신지민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다만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신지민으로부터 그룹 활동 당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이후 팀에서 탈퇴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07 16:22
연예일반

'AOA 탈퇴' 지민, 2년만에 활동재개하나? '관심집중'

그룹 AOA를 탈퇴한 가수 지민(본명 신지민)의 활동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한 연예매체는 "지민이 K팝 걸그룹 메인 래퍼들의 보컬 전쟁을 담은 JTBC 새 예능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두 번째 세계' 출연을 확정하면 지민은 2년 만에 본격활동을 재개하는 셈이다. 지민은 지난 2020년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자신을 왕따 시킨 주범으로 지목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그 여파로 AOA에서 탈퇴하기도. 아직 '두 번째 세계' 측은 "확인불가"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연예 활동 중단 2년 만에 활동재개에 대한 신호탄을 쏘아올린 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민은 활동을 중단하기는 했지만 SNS를 통해 간헐적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또 AOA 멤버 설현과 여전한 친분을 과시하며 팬들에게 소식을 알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01 17:33
연예일반

AOA 출신 지민, 연예계 복귀 시동… 알로말로와 전속계약 체결

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었다.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는신지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지민은 2012년 그룹 AOA로 데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퀸덤’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다 같은 그룹 멤버였던 권민아가신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권민아와신지민이 나눈 대화가 공개됐는데, 여기서 권민아의 주장과 다른 내용들이 발견되며 여론이 반전됐다. 하지만 지민은 이후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신지민은 14일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 그동안 많은 생각을 했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졌다”며 “지금도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한 발 한 발 나아가 보려고 한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신지민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도 공개됐다. 신지민은 검은색 배경 앞에서 깊이 있는 눈빛을 뿜어내고 있다. 신지민은 보컬, 랩, 프로듀싱이 모두 가능한 ‘올라운드’ 아티스트다. 올해 초 SNS를 통해 ‘써든리’라는 공개, 각적인 음악성을 입증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4 15:41
연예

AOA 출신 권민아 "행복하다"..폭로전 이제 끝나나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권민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권민아는 긴 웨이브 헤어로 변신을 주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월 SNS를 중단한 후 약 두 달만이다.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지만, 지난 2019년 5월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전 리더 지민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큰 파장이 일었으며, 이 일의 여파로 지민은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권민아는 남자친구 양다리 논란, 간호사 갑질 논란 등 각종 폭로를 이어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22 15:52
연예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AOA 출신 지민이 행복한 미소를 담은 근황을 공개했다.19일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올려놔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한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모자를 눌러썼지만 전보다 한층 마른 외모에 가슴이 깊게 파인 의상을 입고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풍겼다. 여기에 테이블 위에 샤넬백을 살짝 올려 놓아 럭셔리함을 강조했다.한편 지민은 지난 2020년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에 휩싸였으며, 그 후 팀을 탈퇴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소속사였던 FNC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9 07:28
연예

[이슈IS] 권민아-신지민, 카톡 대화 공개…사과와 오해 또 갈등

AOA 출신 권민아와 신지민이 오해와 사과의 과정을 반복하며 지난 1년을 보냈다. 권민아는 신지민을 가해자로 주장해왔지만 신지민 역시 폭언을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디스패치는 팀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한 권민아가 과거 AOA 멤버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권민아는 신지민이 지난해 부친상을 당한 후 격려하는 메시지를 주고받았으며, 서로 좋은 감정을 나눴다. 권민아는 신지민에게 '더 이상 아픈 일 생기지 말자. 나 먼저 안아줘서 고맙다'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신지민 역시 '사랑해 민아야'라고 답했다. 하지만 2개월 후 권민아의 SNS 폭로로 AOA 왕따설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신지민과 AOA 멤버들은 권민아를 찾아갔다. 해당 자리에서 신지민은 권민아에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미안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권민아는 '기억도 못 하는데 사과를 받아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초아, 찬미, 혜정, 설현 등 모든 멤버들이 나섰다. 특히 초아는 '우리 스케줄이 정말 살인적이었다. 신지민이 예민한 걸 권민아한테 풀었을 수도 있고, 또 권민아가 예민할 때 신지민이 그렇게 보였을 수 있다'며 양쪽의 입장을 모두 대변했다. 결국 권민아는 신지민의 사과를 받아 들였다. 이에 신지민도 SNS에 글을 올리고 사과했으나, 권민아는 신지민의 글이 사실이 아니라면서 다시 발끈했다. 또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신지민에게 폭언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냈다는 전언이다. 권민아는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예민한 성격으로 케어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아는 매니저에게 '누구든 간에 치과 예약 좀 해 달라. 몇번을 얘기해야 하는 거냐'고 문자를 보냈다. 이외에도 어머니의 피부과 시술 예약 등을 부탁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8 13:41
연예

권민아 "AOA 지민 피해자 아는것만 4명, 심지어 1명은 고인"

아이돌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활동 당시 멤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가 자신 외에 더 있으며 증거도 있다고 주장했다.권민아는 6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신씨(지민) 증거도 있지만 그걸 떠나서 피해자가 여러 명”이라며 “그중에서 가장 길게 버틴 사람이 나일 뿐”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이건 고소로 가게 되면 쓰려고 있는 건데 나 포함해서 내가 아는 사람만 4명이고 심지어 한 명은 고인”이라며 “폭행 포함에 이 정도면 범죄자”라고 했다.권민아는 “다른 회사 선배도 욕했는데 너무 대단한 인기 많은 선배라 이건 나도 입 여는 게 두려울 정도”라며 “그래도 들은 그대로 얘기하는 건데 밝혀도 괜찮으려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학폭(학교폭력)은 나 말고 쟤나 좀 조사해봐라”라며 “내 앞에서 허세였는지 나도 궁금하다”고 덧붙였다.권민아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그냥 솔직하게 말하겠다”며 “내가 자꾸 피해자 코스프레 한다고 하는데 좀 전 글에도 나 피해자란 말 안 적었고, 요즘 생각은 참고 안 살고 어릴 적 내 자신 성격대로 살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무조건 무관심보다 좋으니까 아무튼 내가 여태껏 20대뿐만 아니라 10대 때부터 무조건 참는 자가 이기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자꾸만 억울한 일이 벌어지고 되돌리기도 힘들어졌다”고 적었다. 악플러에 대해서는 “악플러들 고소해봤자 처벌도 시원치 않고 서로만 피곤하고 쟤네 벌금 낸다”며 “근데 우리 부모님 건드리면 그땐 고려해 보겠다. 일일이 상대하지 말라고 하는데 내 자유 아닌가. 그들이 나에게 풀 듯 나도 푸는 건데”라고 했다. 권민아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도 악플러들을 겨냥해 “욕하지 말라”며 “이제부터 정말 권민아 그 자체로 살 거다. 꼴 보기 싫으면 굳이 보러 오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이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 일부를 캡처해 공개하면서 “악플 때문에 더 잘되려고 마음먹지 질질 짤 생각 없다”며 “실컷 떠들어요. 그래 봤자 나로 사는 게 낫다”고 거듭 강조했다. 권민아는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복귀했다. 권민아는 이 방송에서 자신이 14살 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AOA 활동 시절 지민의 괴롭힘을 재차 주장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2021.09.06 11: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